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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사진The Grape

[애도글귀] 상실에 따른 감정의 알아차림

최종 수정일: 2022년 4월 14일



상실 슬픔 가운데 있을 때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생각해 보라.


당신의 감정들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라. 그리고 그러한 감정들을 받아들여라.


당신이 느끼는 감정은 그 어떤 것도 잘못된 것이 없다.


우리는 감정들을 좋은 것과 나쁜 것, 바람직한 것과 탐탁치 못한 것 등으로 특징 지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.


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.


감정은 그것이 어떤 것일지라도 항상 감정 그 자체로서 가치가 있다.


당신이 느끼는 감정 그대로를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두어야 한다.


그럴때, 당신은 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방향으로 당신의 감정을 다룰 수가 있다.

굿모닝 / Allan Hugh Cole Jr / 윤득형 역 / p. 62 / 신앙과 지성사


 

웹매거진 [더 그레이프]는 상실과 치유를 주제로 우리의 삶에 사랑과 희망, 위로와 안녕을 소망하는 이야기들로 채워진 웹매거진입니다. 이메일로 정기구독 할 수 있으며 관련 주제의 도서와 영화, 공연 등 문화예술 콘텐츠와 인물 인터뷰, 상실치유 워크숍, 웰다잉 프로그램 등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.


그레이프(Grape)는 동서양 모두, 오래전부터 풍요와 다산 그리고 장수를 상징했으며, 포도나무는 쉼과 평화를 상징한다고 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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