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실 슬픔 가운데 있을 때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생각해 보라.
당신의 감정들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라. 그리고 그러한 감정들을 받아들여라.
당신이 느끼는 감정은 그 어떤 것도 잘못된 것이 없다.
우리는 감정들을 좋은 것과 나쁜 것, 바람직한 것과 탐탁치 못한 것 등으로 특징 지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.
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.
감정은 그것이 어떤 것일지라도 항상 감정 그 자체로서 가치가 있다.
당신이 느끼는 감정 그대로를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두어야 한다.
그럴때, 당신은 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방향으로 당신의 감정을 다룰 수가 있다.
굿모닝 / Allan Hugh Cole Jr / 윤득형 역 / p. 62 / 신앙과 지성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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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레이프(Grape)는 동서양 모두, 오래전부터 풍요와 다산 그리고 장수를 상징했으며, 포도나무는 쉼과 평화를 상징한다고 합니다.
그레이프 치유센터는 상실 이후 애도 과업을 치르는 과정 속에서 누구나 위로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우리 삶의 QOE(Quality of Ending)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상실의 슬픔으로 힘겨운 분들과 쉼과 평화, 풍요와 건강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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